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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개발자를 힘들게 할까 안녕하세요. FoxMon이에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죠? 맞다구요? 네. 맞아요. 실제로 정말 많이 더워진 것 같아요. TMI를 말하자면, 저는 겨울보단 여름을 더 좋아한답니다?안궁금하다구요?네. 그럼 오늘도 급하게 본론으로 넘어가 볼까요? ..;; 그래도 뭔가 아쉬우니까 조금만 더 근황 토크를 해볼게요. 최근에 새로운 회사에 이직하여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시스템도 제가 처음에 봤을때보다 많이 안정적으로 변화했고, 새로운 상품을 기존의 시스템에 추가적으로 열심히 개발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이러한 과정속에서 제가 느낀 것들을 잘 풀어내고자 하는데요.이런 것들이 여러분에게 무슨 도움이 되냐구요? 뭐.. 그건 잘 제 글을 읽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제 이야기를 기록하는데 의의를 둘거에..
[개발상식] 완벽한 프로젝트와 기술 스택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요즘 참 날이 변덕스럽죠. 언제는 더웠다가 언제는 춥고, 비도 자주오는 것 같구요. 이런 변덕스러운 날씨에 영향을 받아 블로그를 작성하게 됐어요. 이번 주제는 꽤나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예민한 주제일 수도 있구요.아, 저의 근황이 궁금하시다구요?저는 최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랴, 개발하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런 영향에서인지, 제 개인 깃헙에 기여할 시간이 많이 나지 않는 느낌이에요. 매우 아쉽네요. 해보고 싶은 개인 프로젝트 및 공부가 많았는데, 최근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아무튼 저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이번 주제는 프로젝트와 기술스택에 대한 이야기에요. 사실 이전 포스트와 내용이 다소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 ..
[개발상식]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에 관한 건 안녕하세요. FoxMon 입니다. 이번 글 제목은 약간 회사 이메일 제목 느낌으로 적어봤어요. 그냥 별 이유는 없어요. 코딩을 할때나 블로그 글을 쓸때나 항상 글 제목이 가장 문제거든요. 어떻게 쓸까. 항상 고민이 된답니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 지어 봤어요. 제목에서도 유추가 가능하겠지만, 이번 글의 주제는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선택에 대한 건 입니다. 항상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어떤 라이브러리를 선택해야 하는지, 혹은 어떤 프레임워크를 선택해야 옳은 것인지 항상 고민이죠? 그리고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를 선택했다면 기술 면접에서도 항상 질문이 나옵니다. "왜 이러이러한 라이브러리를 선택하셨나요?" "왜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선택하셨나요?"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없는 것 같아요. 사실 기술 선택이라..
프론트엔드, 백엔드 안녕하세요. FoxMon입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봄이 왔네요. 옷도 점점 얇아지고 있어요. 나무엔 꽃이 피어나고 있구요. 이번 포스팅에서 유독 좀 따뜻한 느낌이죠? 어쩔 수 없어요. 날이 따뜻해 지니까 제 마음도 따뜻해 져서 그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주세요. 기분이 괜스레 좋잖아요? 제 기분도 좋으니까 여러분의 기분도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진심이에요. 아무튼 이번 포스팅에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해요. 뭔가 처음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 하시는 질문 중 하나가 이러한 내용이거든요. 프론트엔드를 해야 할지, 백엔드를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근데 사실 뭔가 딱 명확하게 이거 해라! 라고 말씀 드리기가 굉장히 조심스럽기도 ..
의존성 주입 안녕하세요. FoxMon이에요.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하기도 했다가, 추워지기도 했다가 하네요. 최근엔 눈도 정말 많이 왔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추운 날씨보단 더운 날씨를 좋아한답니다. 푸릇푸릇한 계절을 참 좋아하기 때문이죠. 추우면 입어야 할 옷도 참 많아지고 괜스레 거슬리기도 하고 불편하더라구요. 안궁금하다구요? 좀 궁금해 주세요 아무튼 서론이 길었네요. 알겠어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늘은 의존성 주입에 대해 알아보죠. 의존성이란 무엇일까요? 제가 앞서 말씀드린 글에서 살펴 보자면 저희의 옷은 날씨에 대해서 영향을 받기도 하죠. 날이 더우면 입어야 하는 옷은 반팔이 될거구요. 날이 춥다면 긴팔이나 혹은 패딩과 같은 겉옷을 입기도 하..
Class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FoxMon입니다. 오늘은 좀 진지하게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요즘 부쩍 개발상식 컨텐츠가 여러모로 인기가 많아서 이쪽으로 쭈욱 이어가볼까 합니다. 인기가 많아지니 기분이 꽤 좋군요. 오늘 다룰 내용은 Class 입니다. 아마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하시거나, 혹은 처음은 아니지만 프로그래밍에 능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클래스 라는 개념이 헷갈리고 어려우실 텐데요. 저도 돌이켜보면 학부 시절 Java 언어를 통해 처음 클래스라는 개념을 접했는데 이 때 꽤나 어려워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클래스라는 개념은 객체지향이라는 개념과 굉장히 밀접하기 때문에 알아야 할 필요성도 있을 뿐더러 다양한 언어에서도 클래스 기반 설계가 굉장히 많으니 열심히 극복해 나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럼 ..
에러 처리 반갑습니다. FoxMon 이에요. 도대체 닉네임이 왜 FoxMon 이냐구요? 글쎄요.. 어디서부터 설명을 드려야 할지.. 제가 귀여운 캐릭터 같은 것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물론 집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곤 라이언과 춘식이 이정도 이지만요.. 아무튼 귀여운 캐릭터 중에서 제가 디지몬, 포켓몬 같은 것들을 어릴 때부터 꽤나 좋아했었어요. 거기서의 몬(Mon)과 귀여운 여우(Fox)를 합친 거랍니다. 그래서 FoxMon 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게 됐어요. 포켓몬, 디지몬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왜 여우가 나왔냐구요? .. .. .. 서론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볼게요. 에러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계시거나 혹은 취미로 제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 혹시 에러 없는 프로그램을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사실 전 ..
추상화 반갑습니다.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서론이 길었네요. 길었던 김에 조금만 더 길게 해볼게요. 또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놀랍게도 최근에도 꽤나 바빴습니다. 진짜에요. 어쩐일인지 최근들어 바쁜 일들이 정말 많아요. 네. 그럼 바로 이번 글의 주제 추상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공부하다 보면 이 단어를 정말 많이 듣게 되실 것이리라 예상을 해봅니다. 도대체 이게 뭔지, 사실 이론이나 기초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때는 감이 잘 안오실 수도 있겠는데요. 현업에서는 추상화라는 개념이 꽤나 중요하게 작용하곤 한답니다. 아니라구요?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추상화 라는 개념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지 가벼운 이론과 함께 곁들여서 알아 보도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