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TypeScript

TypeScript, TypeScript, TypeScript ...

다들 좋다고 하길래 한 번 써봤다.

그리고 공부도 했다.

근데 솔직히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이 TypeScript는 React와 함께 사용하면 더 골때린다.

그냥 TypeScript를 JavaScript처럼 쓰는 것은 어떻게든 하겠는데, React랑 같이 사용하게 되면 처음보는 괴상한 타입들이 존재한다. 이런 부분만 제외하면 솔직히 매력있다. Java 공부하던 때도 생각나고 뭔가 안정적인 느낌도 들고,,,

( 무엇보다 파일이 파랑색이라 이쁨 )

솔직히 그냥 any로 타협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생긴다. 특히 이벤트 객체 타입을 지정할 땐 종료하고 노트북 닫고 싶은 마음도 많이 생겼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React + TypeScript를 같이 활용하기로 했다.뭔가 사용하기 전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살짝 공부해본 것과 함께 바로 실전이라니,,,그리고 현재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뭐가 장점인지 전혀 모르겠다.

 

뭔가 느끼는 것은 있는데 이게 장점인걸까..?

TypeScript와 함께 프로그래밍을 작성하다 보면 타입을 명시적으로 작성하게 된다. 따라서 내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이러한 코드를 작성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갖게 해준다는 그런 느낌..?

하,, 근데 뭔가 내가 제대로 작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과 의심이 드는건..ㅠㅠ;

그래도 묘하게 매력이 있다.

동작도 잘되면 더 재밌다!

화이팅~